“엿질금, 식혜 만들때 썼는데”…‘이 제품’서 이물질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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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식품 엿질금서 금속성 이물 기준 초과
유통·소비기한 2024년 4월 20일 표기 제품


식혜를 만들 때 주로 사용하는 엿질금에서 금속성 이물이 기준을 초과해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됐다.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남양식품에서 소분 판매한 엿질금이 금속이물 기준 규격 부적합 판정을 받아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

보리싹이 보리길이 만큼 틔면 말려 만든 것을 엿질금이고 한다. 또 다른 말로 엿기름이라고도 한다.

회수 대상 제품의 유통·소비기한은 2024년 4월 20일로, 포장 단위는 300g이다.

식약처는 “해당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영업자에게 반품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소비자는 회수대상 업소로 반납해 달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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