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접수하고, 전시도 관람하고

[서울 톡톡]추첨 통해 ‘라울 뒤피’ 전시 티켓 증정

사진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는 제15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접수가 9월 8일(금)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사진 애호가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깜짝 이벤트가 열린다. 7월 10일(월)까지 공모전에 접수한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해 예술의전당 특별전 ‘라울 뒤피-색채의 선율’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것. 공모전에 접수한 참가자는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하게 되며 당첨자에게는 2매의 티켓이 제공된다.

‘라울 뒤피-색채의 선율’은 프랑스 화가 라울 뒤피(1877∼1953)의 대형 회고전. 뒤피는 다양한 장르에 도전한 20세기 장식 미술의 거장이다.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에선 그를 대표하는 다채로운 작품이 선보인다.

제주국제사진공모전은 제주의 자연경관, 문화, 사람 등을 주제로 하는 사진 공모전. 창의적인 시각이 돋보이는 응모작에겐 대상 400만 원 등 총상금 1060만원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