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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마약 상습 투약’ 유아인·지인 영장 청구…구속 갈림길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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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2 12:47
2023년 5월 22일 12시 47분
입력
2023-05-22 12:46
2023년 5월 22일 12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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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서 소환 조사를 마친 후 건물을 나서고 있다. 2023.5.17/뉴스1
검찰이 코카인, 대마, 케타민, 프로포폴, 졸피뎀 등 5종의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의 구속영장을 22일 청구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유씨와 지인 A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유씨를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19일 유씨와 A씨에 대해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유씨 및 A씨의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는 이번 주 중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통상 불구속 상태에서 사전구속영장 청구의 심문기일은 청구일로부터 3~5일 뒤로 지정된다. 합당한 사유가 있을 경우, 유씨 측에서 기일 변경을 요청할 수도 있다.
유씨는 케타민·대마·코카인을 복용하고 프로포폴과 졸피뎀을 과다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유씨의 의료 기록 및 마약 간이 소변 검사, 국립과학수사원 모발 정밀 검사 등을 종합한 결론이다.
다만 유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혐의의 큰 부분을 부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역시 본격적인 수사 초기에는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지 않았으나, 유씨가 혐의를 부인하고 공범까지 존재하는 등의 상황 등을 고려해 입장을 바꿨다.
한편 검찰은 유씨뿐 아니라 공범으로 지목된 미술작가 A씨에 대한 구속영장도 함께 청구했다. A씨를 비롯한 유씨의 지인 4명은 유씨의 마약 투약을 돕거나 함께 투약한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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