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가루서 곰팡이 독소 ‘아플라톡신’ 초과 검출…“반품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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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5월 17일 15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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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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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옥수수 빵가루’에서 곰팡이 독소 아플라톡신이 초과 검출돼 식품당국이 수거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식품소분업체인 ㈜움트리(경기 포천시 소재)가 소분·판매한 ‘별이 빛나는 옥수수 빵가루’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올 9월 20일까지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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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했다.

아울러 식품당국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에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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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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