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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81만 유튜버 ‘학폭은 결백, 음주운전만 인정’…활동 중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3-02-28 16:50
2023년 2월 28일 16시 50분
입력
2023-02-28 16:30
2023년 2월 28일 16시 30분
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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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지기TV(본명 임동규·32)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음주운전 사실을 밝히고 있다. 유튜브 갈무리
81만 구독자를 보유한 운동 유튜버가 음주운전 사실을 재차 인정하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자신에게 제기된 학교폭력 가해 사실에 ‘억측은 자제해달라’고 했다.
유튜버 ‘지기TV(본명 임동규·32)’에 대한 논란은 두 가지다. 음주운전 사실과 학교폭력 가해 의혹이다.
앞서 임 씨는 26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음주운전 사실을 한 차례 밝힌 바 있다. 이후 해당 소식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며 학폭 가해 의혹도 함께 불거졌다. 이에 28일 채널 커뮤니티에 입장문을 올렸다.
28일 지기TV(본명 임동규·32)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올린 음주운전 사실·학교폭력 의혹 관련 입장문. 유튜브 갈무리
25일 임 씨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 0.05% 상태로 음주운전을 했다. 이는 도로교통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는 수치다. 함께 벌금 100점을 받는다. 대인사고를 내지 않은 경우 운전면허는 유지된다.
그는 자신의 음주운전 행위에 대해 “대리기사를 부른 후 잠시 차를 빼기 위해 운전대를 잡았다. 그 순간 순경과 마주친 것”이라며 “이후 경찰 소환조사가 남아있다”고 밝혔다.
학폭 논란에 대해선 “살면서 누군가를 악감정을 갖고 지속적으로 때리거나, 협박하고, 돈을 뺏는 등의 행동은 해본 적 없다”며 “장애인 친구를 괴롭힌 적 없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슈가 된 고등학생 때 같은 반 (지적장애인) 친구가 놀림을 받을 때 일부분 동조한 건 사실이다”며 “이 부분에 있어서는 그 친구(커뮤니티에 관련 내용을 폭로한 글쓴이)와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해 풀었으니 더 이상 무분별한 억측은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지기TV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죄송하다”며 “유튜브 활동은 여기까지 하겠다”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임 씨는 2019년 11월부터 유튜브를 시작해 다수의 유튜버, 연예인들과 협업을 해왔다. 2020년 웹 예능 가짜사나이2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C ‘볼빨간 신선놀음’, KBS 라디오 등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하기도 했다.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leey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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