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검찰, 김성태 구속영장 청구…횡령·배임 등 6개 혐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3-01-19 07:33
2023년 1월 19일 07시 33분
입력
2023-01-19 07:30
2023년 1월 19일 07시 30분
김소영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이재명 민주당 대표 변호사비 대납 의혹은 제외
金 측 “영장실질심사 포기…사회적 물의 반성”
8개월의 장기 해외 도피 끝에 태국에서 붙잡힌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3.1.17. 공항사진기자단
검찰이 19일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이날 0시 40분경 김 전 회장에 대해 배임 및 횡령, 자본시장법위반,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대한 뇌물공여, 대북송금을 위한 외국환관리법위반, 증거인멸교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관련 혐의는 영장에서 빠졌다. 검찰은 이 부분에 대해 추가 보강 조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은 이틀간 김 전 회장을 상대로 고강도 조사를 이어갔다. 김 전 회장을 압송한 당일인 17일 오전 10시 46분부터 다음 날 자정까지 13시간 동안 조사를 했고, 이튿날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늦게까지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다.
김 전 회장이 받는 주요 혐의는 ▲4500억 원 상당의 배임 및 횡령 ▲200억 원 전환사채 허위 공시 등 자본시장법 위반 ▲640만 달러 대북 송금 의혹 ▲이화영 전 경기도부지사에 3억 원 뇌물공여 ▲이재명 대표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이다.
김 전 회장은 검찰 조사에서 혐의 대부분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은 이날 오후 2시 30분 김 전 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다만 김 전 회장 측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을 반성하는 의미에서 실질심사를 포기하겠다는 입장이다.
피고인이 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으면 영장전담 판사는 검찰이 제출한 기록만 검토한 뒤 영장 발부 여부를 정한다. 법원은 이날 저녁 또는 20일 새벽 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김순덕의 도발]대체 윤 대통령의 국정 비전은 뭔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팝업 성지’ 성수, 언제까지 힙할까? 상권 성장의 공식 [딥다이브]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지하철서 60만원 명품지갑 주웠다가 벌금 80만원…“수사 후 반환”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