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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 48㎝·향로봉 45.5㎝…강원 산지 눈폭탄, 전역으로 확대
뉴스1
입력
2023-01-15 08:16
2023년 1월 15일 0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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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쌓인 대관령 옛길 자료사진. 뉴스1 DB
주말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최대 60㎝의 폭설이 예보된 가운데 15일 대설경보가 내려진 미시령에 48㎝의 눈이 쌓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강원 주요지점 적설량은 산지인 미시령이 48.0㎝으로 가장 많았다.
같은 산지인 고성 향로봉 45.5㎝, 고성 진부령 26.7㎝, 속초 설악동 25.0㎝, 홍천 구룡령 17.6㎝, 인제 조침령 17.4㎝, 양양 오색 15.9㎝, 강릉 성산 15.2㎝, 강릉 왕산 13.1㎝, 평창 대관령 13.1㎝, 강릉 삽당령 12.9㎝, 양양 설악산 12.2㎝, 양양 영덕 9.6㎝, 평창 용평 8.2㎝, 양구 해안 7.3㎝, 태백 5.3㎝, 정선 임계 4.8㎝, 삼척 하장 3.3㎝, 정선 사북 2.9㎝, 평창 진부 2.4㎝, 홍천 내면 2.2㎝, 인제 원통 1.8㎝, 인제 기린 1.4㎝, 동해 달방댐 0.8㎝, 삼척 신기 0.8㎝ 등이다.
동해안의 경우 북강릉 7.1㎝, 고성 현내 5.4㎝, 고성 간성 4.5㎝, 양양 4.4㎝, 강릉 연곡 2.2㎝, 강릉 주문진 0.5㎝, 속초 청호 0.4㎝다.
영서 내륙의 경우 화천 상서 4.1㎝, 화천 평화 4.1㎝, 철원 외촌 3.7㎝, 철원 마현 2.5㎝, 철원 김화 2.5㎝, 철원 동송 2.5㎝, 홍천 화촌 2.2㎝, 평창 면온 2.1㎝, 평창 대화 1.9㎝, 양구 1.7㎝, 인제 1.6㎝, 정선 북평 1.6㎝, 횡성 안흥 1.6㎝, 철원 1.1㎝, 홍천 팔봉 0.9㎝, 홍천 서석 0.9㎝, 홍천 0.8㎝, 정선 0.7㎝, 춘천 남산 0.7㎝, 화천 0.7㎝, 평창 0.5㎝, 북춘천 0.3㎝, 춘천 0.2㎝ 등이다.
강릉 등 강원 동해안 6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15일 오전 강릉 구정면의 한 농가 담벼락에 눈이 쌓여 있다. 2023.1.15 뉴스1
이에 따라 강원 중·북부산지에 대설경보가, 강원남부산지, 태백, 동해안 6개 시군, 영서지역 11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이날 오후 9시 강원 중·남부내륙에도 대설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산지와 강원 동해안은 16일 오후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눈이 이어지고, 시간당 2~3㎝ 가량의 강하고 매우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전날인 지난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강원지역 예상적설량은 산지 20~40㎝(많은 곳 60㎝ 이상) 강원 동해안 10~30㎝(많은 곳 40㎝ 이상), 영서 내륙 3~10㎝다.
강원도는 폭설에 대비해 지난 13일 오후 10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 중이다.
양원모 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눈은 습한 눈이 긴 시간 동안 이어져 축사,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피해가 우려된다”며 “피해 예방을 위해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지켜 달라”고 말했다.
(강릉=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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