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상품 전시회’, 내일부터 3일간 진행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9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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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을 대표하는 우수 상품과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인천시는 “‘2022 제11회 인천 지역상품 전시회’가 16∼18일 3일간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펼쳐진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을 포함한 전국 30개 우수 전통시장이 참가해 우수 상품과 특산품 전시관 37개 부스, 먹거리 15개 부스 등 총 60개 부스를 운영해 전통시장의 우수 상품들을 전시·홍보한다.

16일 개막 당일에는 오후 5시부터 뮤지컬 갈라쇼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린다. 인기 가수 은가은 등 개막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닭강정 경연대회,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시민·상인 노래자랑, 품바 공연, 퓨전 벨리댄스 등 공연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통시장의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를 판매하고 홍보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로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인천상인연합회가 주관한다.

조인권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에게 전통시장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인천 지역상품 전시회#전통시장#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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