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전국 ‘흐림’ 오후부터 차차 개여…수도권 최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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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6월 16일 0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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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14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우산을 쓴 학생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2.6.14/뉴스1
비가 내린 14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우산을 쓴 학생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2.6.14/뉴스1
16일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개겠다.

기상청은 이날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이후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서울과 수도권, 충남권 그리고 전북 지역은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고 충북은 오전까지, 강원 내륙과 경북권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Δ경기 남부·충남 북부 5~40㎜ Δ서울·수도권·충청권·전북권·경북권·전남권 내륙·경남권 내륙은 5~20㎜로 전망된다.

기온은 아침까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17일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인다. 특히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며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9도, 낮 최고기온 24~29도로 전망된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Δ서울 17도 Δ인천 18도 Δ춘천 17도 Δ강릉 16도 Δ대전 19도 Δ대구 18도 Δ전주 19도 Δ광주 19도 Δ부산 19도 Δ제주 21도다.

최고 기온은 Δ서울 27도 Δ인천 24도 Δ춘천 27도 Δ강릉 26도 Δ대전 27도 Δ대구 29도 Δ전주 27도 Δ광주 28도 Δ부산 25도 Δ제주 28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도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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