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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사회

‘이천 골프의류 물류센터 화재’ 외부 천막형 가설 창고서 최초 발화

입력 2022-05-23 16:32업데이트 2022-05-2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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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경기 이천시 마장면 이평리 소재 한 골프의류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공동취재) 2022.5.23/뉴스1
‘이천 골프의류 물류센터 화재’를 소방당국이 진화작업 중인 가운데 불이 건물 오른쪽 외벽에 설치된 천막형 가설 창고에서 최초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40분께 경기 이천시 마장면 이평리 소재 골프의류가 적재된 크리스F&C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소방장비 82대와 소방인원 242명을 투입해 진화작업 중이다.

불길이 거세지면서 소방당국은 11시56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화재직후, 물류센터 내외로 있던 근무자 등 관계자 142명이 자력대피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23일 오후 경기 이천시 마장면 이평리 소재 한 골프의류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공동취재) 2022.5.23/뉴스1
이 가운데 관계자 1명이 목과 팔에 1도화상 등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건물 우측 외벽에 인접한 천막형 가설 창고에서 원인미상의 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자력으로 대피한 관계자 142명 중에 외부공사 업체 소속 직원 8명이 포함돼 있었는데 당시 외부공사를 진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물류센터 내부에 많은 양의 골프의류가 적재돼 있고 건물 외벽의 마감재가 샌드위치 판넬이어서 초진과 대응단계 하향 조정까지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불이 발생한 물류창고 1개 동은 4층 규모로 연면적 약 1만4600여㎡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완진된 이후 인명수색과 함께 정확한 피해규모 및 화재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이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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