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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에 죄송…말만 안 탔어도” 최순실 딸 정유라, 가세연서 오열
뉴스1
입력
2022-04-28 17:31
2022년 4월 28일 1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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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방송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한 정유라(가운데)와 진행자 강용석 변호사(왼쪽)와 김세의 대표 (유튜브 갈무리) © 뉴스1
‘국정 농단 사태’ 핵심 인물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딸 정유라 씨가 관련 사건에 대해 “제가 말만 안 탔으면 이런 사건이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27일 정씨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에 출연해 박 전 대통령 탄핵과 관련 “저 때문에 다 벌어진 일이다”라며 “국민의힘과 박근혜 전 대통령께 고개를 못 들 만큼 죄송하다”고 말했다.
정씨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해 “초등학교 때 이후로 뵌 적이 없다”며 “누구보다 깨끗하게 살아오신 분인데 저 하나 때문에 잘못되셨다”며 눈물을 쏟았다.
정씨가 눈물을 흘리자 진행자인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가세연 대표도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씨는 또 “이렇게까지 허위사실이 많이 나오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너무 괴롭다”고 방송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K스포츠·미르재단 등 최서원 씨 관련 뇌물죄와 국고손실죄 등 혐의가 인정돼 최종 징역 22년 확정됐으나 지난해 특별사면으로 석방됐다.
(페이스북 갈무리) © 뉴스1
한편 앞서 가세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가 근무하고 있는 병원을 찾아가 인터뷰를 시도한 것과 관련해 “너무 화가 났다. 누구한테는 인권이 있고 누구한테는 인권이 없냐”며 “우리 집에는 아직도 기자분들이 찾아온다. 제 자식에게는 인권이 없고 그분 따님(조민)한테는 있는 건 아니잖냐”고 반문했다.
그러자 강 변호사와 김 대표는 “정권교체가 돼 그나마 이런 이야기를 할 수가 있다”며 “이제는 이 마녀사냥을 바로 잡자”고 말했다.
이후 강 변호사는 페이스북에 정씨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마녀사냥. 유라야 용기를 내고 세 아들과 힘껏 살아가렴”이라는 말과 함께 “정씨가 위험할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렵다”며 후원을 독려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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