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과 디지털 신기술 과정 2기 개설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3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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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2021년 1기 우리 디지털 아카데미 수료식. 숭실대 제공
2021년 1기 우리 디지털 아카데미 수료식. 숭실대 제공
3월 17일 숭실대와 우리금융그룹이 산학연계 교육과정 ‘우리 디지털 아카데미’ 2기를 개설한다고 밝혔으며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등 8개 그룹사, 직원 152명이 3월 18일부터 7월 15일까지 총 18주간 연수에 참여한다.

지난해 6월 숭실대와 우리금융그룹은 디지털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9월부터 총 15주간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등 그룹사 8개, 직원 18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우리 디지털 아카데미’ 1기 교육을 숭실대에서 진행했다.

숭실대 웨스터민스터홀. 숭실대 제공
숭실대 웨스터민스터홀. 숭실대 제공
지난 1기에 이어 이번 2기 교육과정에서는 숭실대와 우리금융그룹이 디지털 신기술을 중심으로 맞춤형 커리큘럼을 준비했으며, 디지털기획 전문가 과정, IT개발 전문가 과정,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과정, AI 사이언티스트 과정 등 총 7개 과정을 개설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와 NFT(대체불가토큰) 등을 다루는 블록체인 전문가 과정을 신설해 직원의 디지털 전문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디지털 비즈니스를 위한 채널 활용 방안을 기획하고 현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마케팅과 UX/UI에 대한 전문적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듀플러스#숭실대#디지털 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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