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화요일 출근길 쌀쌀…하늘은 대체로 맑음

  • 뉴시스
  • 입력 2022년 3월 21일 1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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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오는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져 춥겠다. 아울러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21일 기상청은 “내일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4~8도, 낮 최고기온은 8~16도를 오가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2도, 수원 1도, 춘천 -2도, 강릉 3도, 청주 2도, 대전 1도, 전주 2도, 광주 4도, 대구 4도, 부산 8도, 제주 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1도, 수원 13도, 춘천 14도, 강릉 10도, 청주 13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5도, 제주 12도다.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모레는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제주도에는 이날 오후 6시부터 내일 오전 6시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남해안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내일 오전 3시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21~2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30㎜, 울릉도·독도 5㎜ 미만, 남해안 0.1㎜ 미만 빗방울이다.

한편,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의 냉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겠다.

제주도남쪽먼바다는 모레 새벽까지, 남해동부바깥먼바다는 이날 밤부터 내일 밤까지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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