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코로나19 확진…7개 프로그램 차질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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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2월 15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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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주. 동아닷컴DB
방송인 김성주. 동아닷컴DB
방송인 김성주가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김성주가 전날 실시한 코로나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경미한 증상으로 자가 격리 중”이라고 알렸다.

김성주는 전날 경미한 인후통 증상을 느껴 진행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후 곧바로 PCR 검사를 받았다. 그는 코로나19 백신을 3차까지 접종한 상태다.

김성주의 확진으로 7개의 프로그램 방송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그는 현재 MBC ‘복면가왕’ JTBC ‘뭉쳐야 찬다2’ TV조선 ‘국가수’ KBS2 ‘우리끼리 작전: 타임’ ‘개승자’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오는 22일 첫 방송하는 채널A ‘강철부대2’ 진행도 맡았다. 채널A는 이날 “‘강철부대2’ 온라인 제작발표회 일정은 연기하고, 방송은 예정대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방송가도 코로나19 비상이 걸렸다. 최근 SBS ‘런닝맨’에 출연 중인 지석진과 김종국, 하하, 양세찬이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도 확진됐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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