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5만6431명, 또 역대최다…나흘째 5만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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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2월 13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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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광장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기위해 줄을 서서 대기를 하고 있다. /뉴스1
12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광장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기위해 줄을 서서 대기를 하고 있다. /뉴스1
오미크론 변이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6431명으로 나흘 연속 5만명대를 이어가며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만6297명, 해외유입 사례는 134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5만643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5만630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3만5283명→3만6717명→4만9567명→5만4122명→5만3926명→5만4941명→5만6431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88명이다. 지난 1주일 간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70명→268명→285명→282명→271명→275명→288명이다. 사망자는 36명을 나타냈다. 누적 사망자는 7081명(치명률 0.52%)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22.2%다. 보유병상 2573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2001개다. 재택치료환자는 오늘 0시 기준 전국 21만 4869명이다.

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phoeb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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