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한미약품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2021년을 만들었다. 한미약품은 사랑의 헌혈, 임직원 자원봉사, 의약품 및 생필품 지원 등 다채로운 방법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미약품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이 있다. 42년째 지속되는 한미약품의 사랑의 헌혈은 지금까지 총 9108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291만4560cc 혈액을 모았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이 1980년 11월 서울 시청역의 ‘헌혈의 집’ 개소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현재까지 매년 진행되고 있는 국내 제약업계의 최장기 공익 캠페인이다.
한미약품은 다양한 기부활동도 펼쳐왔다. 올해 제약사 최대 규모인 35억 원 기부금을 사용하면서 제약업계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한국사랑나눔공동체에 감기약 콜스펜 3만1200개(3432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호흡기 바이러스 차단제 콜드마스크를 대한적십자사(1만개), 특수전사령부(1만5000개), 사랑의열매(4만 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5만 개) 등에 총 11만8000개, 5억3631만 원 규모로 의약품을 전달했다.
의료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인을 위한 시상식도 진행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를 매진한 개인이나 단체에 주는 ‘한미참의료인상’을 포함해 솔직한 진료담을 통해 환자와 의사 관계를 돈독하게 만드는 ‘한미수필문학상’ 등을 통해 보건의료계의 건강한 발전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 임성기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출범한 임성기재단을 통해 생명공학과 의약학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내고 신약개발에 기여한 연구자들을 발굴하는 ‘임성기연구자상’을 제정하기도 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도 이어져 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고려한 비대면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걸음 수만큼 포인트를 적립해 기부할 수 있는 ‘1만 보 걷기 건강 캠페인’을 진행해 취약계층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미약품 팔탄플랜트와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는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사랑의 김장’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직접 김장한 김치 약 200통을 포함해 다양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 밖에 임직원들은 △송파구 마천1동 공영주차장의 외관 개선을 위한 ‘비대면 벽화봉사’ △코로나19 예방 팝업북 제작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도서 제작 △독거노인을 위한 한과 만들기 △지역사회 쓰레기 줍기 ‘줍깅한미다’ △한미약품 녹색숲 1호 조성 등 다채롭게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가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약품만의 고유한 기업 문화로 자리 잡은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은 한미의 경영이념인 ‘인간존중’과 ‘가치창조’에 부합한다”며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사람 간의 온정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약품의 사회공헌활동들이 좀 더 따뜻하고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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