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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회

인천시 ‘재난 대응 국제 허브도시’ 도약

입력 2021-12-17 03:00업데이트 2021-12-1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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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등 헌신 노력 인정
세계 6번째 유엔 ‘복원력 허브’ 인증
인천시는 유엔으로부터 기후변화와 재난 대응에 강한 ‘복원력 허브(Resilience Hub)’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세계 도시 중에서는 6번째다. 유엔 산하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DR)은 2010년부터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Making Cities Resilient·MCR캠페인) 가입 도시 중 재난과 기후변화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에 헌신한 도시를 복원력 허브로 인증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월 인증 받은 ‘UNDDR 롤모델’ 도시로서의 의무 이행, 감염병 예방·관리 등 주요 실적을 바탕으로 복원력 허브 추진 역량을 인정받았다. 시는 세계 도시에 복원력 경험 전파와 기술·자금 지원, 재난과 관련한 국제행사 개최, 연간보고서 제출 등 복원력 허브 도시 의무를 이행하며 국제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송도국제도시에 기구 사무실을 두고 있는 녹색기후기금(GCF),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 등과 긴밀히 협의해 재난 경감 허브 도시로서의 역할과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인증 소감을 밝혔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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