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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사회

‘다수 여성 성관계 불법촬영’ 기업 회장 아들…경찰, 구속영장 검토

입력 2021-12-09 21:29업데이트 2021-12-0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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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회장 아들이 여러 여성과의 성관계 장면을 불법 촬영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 수사대는 3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앞서 일부 언론은 A씨는 서울 강남역 인근 아파트에서 지인들과 어울리며 불법촬영한 의혹을 보도했다. A씨가 소지한 영상은 수백여개며, 피해자는 수십여명인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촬영 날짜·여성 이름·나이순대로 불법 영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마약성 약물을 투약했다는 의혹도 경찰이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지난 8일 저녁 미국으로 출국하려던 A씨를 체포해 입건 후 컴퓨터 등 증거를 압수했다.

경찰은 체포 시한이 48시간 이내인 만큼 이르면 이날 저녁 늦게라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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