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왜 전화 안받아”…전 여친 흉기로 찌르고 인질극 벌인 20대 구속영장
뉴스1
입력
2021-11-10 10:42
2021년 11월 10일 10시 4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스1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술집 인근 거리에서 전 여자 친구를 흉기로 찌른 뒤 인질극을 벌인 20대 남성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살인미수, 스토킹 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A씨(20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3시 20분쯤 경기 부천시 심곡동의 한 술집에서 전 여자 친구의 지인인 B씨(20대)를 폭행하고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뒤 전 여자 친구 C씨(20대)를 술집에서 끌고 나와 등 부위를 흉기로 1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A씨의 폭행으로 얼굴 부위에 열상을 입었다.
흉기에 등 부위를 깊게 찔린 C씨는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A씨는 C씨를 흉기로 찌른 뒤 신고를 받고 온 경찰과 10여 분간 대치하다 경찰 설득으로 C씨를 119에 인계했다.
이 후 1시간 30분가량 경찰과 대치를 더 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전 여자친구인 C씨와 11월 초 헤어졌으며, C씨가 전화를 받지 않자 흉기를 미리 준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지법 부천지원은 10일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며, 결과는 오후 늦게 나올 예정이다.
(부천=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링거 같이 예약” 박나래 발언, 정재형에 불똥…“일면식도 없어”
“안귀령 ‘총구 실랑이’는 연출이었다”…재판서 나온 前707단장의 주장
李, SK 투자자금 규제 완화 요청에 “금산분리 훼손않는 범위 내 대책 마련”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