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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줄테니 입금 먼저”…KT 사칭, 업체 주문전화 가로채 사기
뉴스1
업데이트
2021-11-04 15:19
2021년 11월 4일 15시 19분
입력
2021-11-04 14:50
2021년 11월 4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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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요소수 품귀 사태를 틈탄 신종 전화금융사기가 발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4일 전북 익산의 한 요소수 제조업체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1시30분께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자신을 KT 직원이라고 소개한 이 남성은 “전화회선 공사를 해야 하니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사무실 전화를 다른 번호로 착신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업체는 이 같은 요구에 따랐다. 하지만 모든 것은 사기였다.
이들은 당일 오후 7시까지 약 6시간 동안 해당 요소수업체로 걸려오는 전화를 가로챘다.
그리고 전화를 건 구매자들에게 “요소수를 대량으로 팔테니 수천만 원을 먼저 입금하라”고 속인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업체가 파악하고 있는 피해 사례만 5~6건으로, 피해금액은 8000여만원 상당으로 추측하고 있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사기조직이 가짜 명함까지 만들어 피해자들에게 보여준 것으로 보인다”며 “관련 내용에 대해 경찰에 신고한 상태다”고 말했다.
(익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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