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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이후 얼마나 달라졌나…신고전화 처리 69초 빨라져
뉴스1
입력
2021-10-27 10:04
2021년 10월 27일 1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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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신고 전화 통합 서비스 시행 5년 효과(행정안전부 제공).© 뉴스1
세월호 사고 이후 만든 ‘긴급신고 전화 통합서비스’ 시행으로 신고전화 처리가 69초 빨라졌고, 경찰과 소방, 해경의 공동대응 출동은 평균 3분43초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신고전화를 담당 기관으로 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평균 2분49초에서 1분40초로 줄었다. 공동대응 출동 시간은 7분46초에서 4분3초로 단축됐다.
정부는 세월호 사고 이후 긴급신고는 112·119, 긴급하지 않은 민원상담은 110으로 통합하고 2016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전까지는 국민이 신고전화를 잘못한 경우 다시 전화를 걸어야 했지만, 서비스 시행 이후에는 기관 간에 신고 이관이 가능해졌다.
화재 등 대형사고에서 112나 119 어느 번호로 신고해도 관계기관이 공동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지난 5년간 경찰, 소방, 해경청과 국민권익위원회 4개 기관의 하루 신고건수는 평균 9만974건이었다. 이중 평균 약 5%를 긴급신고 전화 통합시스템을 통해 기관 간에 이관하거나 공동대응으로 처리했다.
김종한 행안부 안전관리정책관은 “긴급신고 전화 통합 서비스는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국가의 핵심 인프라로 정착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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