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교육분야 일상회복 방안’ 29일 오후 1시30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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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0월 27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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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교육부 제공) 2021.10.20/뉴스1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교육부 제공) 2021.10.20/뉴스1
교육부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오는 29일 오후 1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방안’을 발표한다고 27일 밝혔다.

정부가 같은 날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이행 계획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학교 현장의 ‘위드 코로나’가 어떤 방식으로 이뤄질지 주목된다.

특히 2학기부터 전면 등교가 이뤄진 비수도권과 다르게 여전히 원격수업을 병행하고 있는 수도권에서 언제부터 전면 등교가 이뤄질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토론·모둠수업, 동아리 활동, 체험 활동 등 학교 현장의 교과·비교과 교육활동 정상화 방안에도 관심이 쏠린다.

유 부총리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 계획 초안이 발표된 지난 25일 제2차 교육회복지원위원회 회의를 열고 “교육분야에서도 방역 체제 전환을 고려해 종합적 학교 일상회복을 검토하고 있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추가적 등교 확대와 각종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오는 11월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임박했고 초·중·고등학교 겨울방학이 얼마 남지 않은 점도 고려해 학교의 부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까지 포함해 신경 쓰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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