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720명…추석 연휴에도 이틀 연속 17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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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9월 22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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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날인 20일 오전 강남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성길 시민들이 버스에 오르고 있다. 2021.9.20/뉴스1 © News1
추석 전날인 20일 오전 강남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성길 시민들이 버스에 오르고 있다. 2021.9.20/뉴스1 © News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2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2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기록한 1729명에서 9명 줄었지만 추석 연휴임에도 여전히 1700명대다. 78일째 네 자릿수 발생이다.

이날 신규 확진 명 중 지역발생 사례는 1703명, 해외유입은 17명으로 집계됐다. 1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1826.6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314명(서울 641명, 경기 528명, 인천 145명)으로 전국 대비 77.2%다. 수도권 1주 일평균 확진자는 1399.4명이 됐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389명으로 전국의 21.8%를 차지했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9월 9일부터 22일까지 최근 2주간 ‘2049→1892→1864→1755→1433→1495→2078→1943→2008→2087→1910→1605→1729→1720명’ 순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2018→1857→1815→1725→1409→1462→2055→1921→1973→2047→1871→1577→1697→1703명’을 기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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