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2155명, 역대 두번째로 많아…서울 673명 역대 최다

  • 뉴스1
  • 입력 2021년 8월 25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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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뉴스1 © News1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뉴스1 © News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15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닷새 만에 2000명대로 증가했고,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지난 24일 1509명에 비해 646명 증가했고, 1주일 전(18일 0 기준) 1805명에 비해 350명 많았다. 2주일 전(11일 0시 기준) 2221명보다도 66명 증가했다.

지역발생 환자는 2114명, 해외유입 사례는 41명이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1주 일평균 국내발생 확진자는 1781.6명으로, 14일째 1700명대를 유지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369명(서울 673명, 경기 579명, 인천 117명)으로 지난 11일 1404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규모를 기록했다.

수도권 확진자가 차지하는 전체 비중은 65.5%다. 이날 비수도권 확진자는 745명으로, 전날 510명보다 235명 급증했다. 4차 대유행 이후 네 번째로 많았다. 1주 일평균 확진자도 624.3명이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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