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가 환경교육체험관으로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8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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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문을 닫은 서울 강서구 공진중학교가 환경교육체험관으로 탈바꿈한다. 2024년 개관이 목표다. 환경부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환경교육체험관 조성 계획을 23일 공개했다. 체험관에는 도서관과 영상제작실, 생태연못과 텃밭, 탄소저감숲 등이 조성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기후 변화와 환경 보호에 대한 내용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개관 이후 서울시교육청은 유아 및 청소년, 서울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진행한다. 환경부는 이번 환경교육체험관 설립 효과를 분석해 향후 다른 지역으로도 체험관을 늘릴 계획이다.
#폐교#환경교육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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