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단편영화제 25일부터 6일간 열려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8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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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쟁작 등 43편 상영

제22회 대구단편영화제가 25일부터 30일까지 중구 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과 롯데시네마 프리미엄 만경에서 열린다.

올해 영화제는 ‘WE PLANT FILM(영화를 심다)’을 슬로건으로 국내 경쟁작 35편(극영화 25편, 애니메이션 4편, 다큐멘터리 4편, 다큐애니 1편, 실험다큐 1편)과 대구·경북 지역에서 만든 애플시네마 8편(극영화 7편, 다큐멘터리 1편)을 상영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막식 사전 영상을 공개한다.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영상을 통해 개막작과 경쟁작 등 올해 영화제의 각종 정보를 볼 수 있다. 지난해 대상 수상작인 ‘그녀를 지우는 시간’의 배우 박수연이 진행자로 등장한다.

올해 경쟁작의 주요 장면을 영화 포스터로 만들어 공개하는 ‘디프 엔 포스터(DIFF N POSTER)’ 전시는 31일까지 대구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아트랩 범어 오픈갤러리 B관과 중구 북성로 대화의장에서 열린다.

영화 상영 시간표 및 전시회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단편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매는 온라인에서 가능하다.

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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