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805명… 사흘만에 다시 1800명대로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05명 발생했다.

18일 질병관리청 중앙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1767명, 해외 유입 확진자 38명이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는 22만8657명으로 집계됐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670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만6328건(확진자 398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5454건(확진자 8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6만8491건이다.

국내 신규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507명, 부산 123명, 대구 61명, 인천 91명, 광주 30명, 대전 32명, 울산 31명, 세종 6명, 경기 509명, 강원 40명, 충북 32명, 충남 70명, 전북 19명, 전남 32명, 경북 35명, 경남 104명, 제주 45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유입국가는 중국외 아시아 26명, 유럽 6명, 아메리카 3명, 아프리카 3명 등이다. 이중 내국인은 13명, 외국인은 25명이다.

코로나19 격리 치료 환자는 558명이 감소한 2만6897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12명 증가한 366명이다. 격리 해제 환자는 2358명 추가된 19만9582명이다.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 2178명이다.

한편 이날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71만8883명이 추가돼 누적 접종자는 2378만511명(인구 대비 접종률 46.3%)이며 2차 접종자는 49만3672명이 추가돼 누적 접종자 1049만1866명(인구 대비 접종률 20.4%)이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