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24.1도’ 서울 열대야 14일 만에 종료…제주 등 남부는 계속

뉴스1 입력 2021-08-03 08:44수정 2021-08-0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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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고기온이 35.9도를 기록하며 올해 최고기온을 기록한 22일 저녁 열대야를 피해 서울 한강공원 반포지구를 찾은 시민들이 야외활동을 하고 있다. 2021.7.22/뉴스1 © News1
폭염 속에 13일째 계속되던 서울의 열대야 현상이 멈췄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간밤 서울의 최저기온이 24.1도를 기록하며 열대야 현상이 사라졌다. 열대야는 오후 6시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서울은 지난달 20일 밤부터 열대야가 계속됐다.

이로써 서울의 연속 열대야 일수 기록은 최악의 폭염이 기승을 부린 2018년(28일)과 1994년(24일)이 각각 1, 2위 자리를 지키게 됐다.

다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열대야 현상이 계속됐다. 지난 밤사이 13일째 열대야 현상을 보였던 제주의 최저기온은 25.8도였다. 여수(26.9도), 강릉(26.5도), 부산(26.0도), 포항(25.5도) 등도 최저기온이 25도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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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당분간 비가 자주 내리면서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질 수 있지만 습도가 높고 낮 최고기온이 32도 내외로 올라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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