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체육회, ‘올림픽의 날’ 일본의 독도영유권 침탈 행위 규탄

독도=명민준 기자 입력 2021-06-23 20:11수정 2021-06-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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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올림픽의 날’을 맞아 경북 체육인들이 독도에서 일본의 독도영유권 침탈 행위를 강하게 규탄했다. 그러면서 일본이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것을 즉시 삭제하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경북도체육회는 김하영 경북도체육회장과 정복석 울릉군체육회장,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에서 일본의 독도영유권 침탈을 항의하는 규탄대회를 가졌다. 올림픽의 날은 1894년 6월 23일 쿠베르탱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창설한 것을 기념해 제정됐다.

경북 체육인들의 이날 규탄대회는 스포츠의 정치적 이용을 금지한 올림픽 헌장을 위반한데도 불구하고 이를 방관한 IOC에도 강력히 항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북도체육회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은 욱일기 송판 격파, 태권무 등 다양한 태권도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경북도체육회는 2013년 독도스포츠단을 창단해 수영팀과 레슬링팀, 유도팀 등 3개팀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창단한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은 각종 체육대회 및 국가교류문화행사에서 독도홍보와 독도영토수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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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경북도체육회장은 “스포츠를 통한 세계평화 실현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 때문에 일본의 이같은 행태는 용납할 수 없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독도=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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