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4·10총선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포항 20대 男간호사 실종 40여 일째…“목격자도 없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5-20 18:34
2021년 5월 20일 18시 34분
입력
2021-05-20 18:14
2021년 5월 20일 18시 14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실종된 윤 씨를 찾는 전단지. ⓒ 뉴스1
경북 포항에서 남성 간호사 윤모 씨(28)가 실종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여전히 행방이 묘연하다.
20일 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윤 씨는 지난달 7일 오후 3시 거주 중이던 남구 이동 기숙사를 나선 뒤 인근 주유소에서 마지막으로 포착된 후 실종됐다. 그는 당일 저녁 근무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가족은 거주지 주변과 친구 집 등을 샅샅이 뒤졌지만 찾지 못했고, 지난달 9일 경찰에 신고했다.
윤 씨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힌 곳은 종적을 감춘 곳에서 2㎞ 정도 떨어진 포항공대 기지국이다. 휴대전화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고 현재는 신호가 잡히지 않고 있다.
목격자도 없어 가족들은 발만 동동구르고 있다. 윤 씨가 거주하는 기숙사 인근에는 왕복 6차선 도로가 있어 지나다니는 차량은 물론 고등학교, 교회, 음식점 등도 있지만 아직까지 윤 씨를 봤거나 행적을 알고 있다는 제보가 없다.
가족은 남구 일대에 현수막을 내걸었다. 키 174㎝에 몸무게 72㎏이고 실종 당일 검은색 모자와 운동복을 입고 있었다.
경찰은 500여 명에 달하는 인력을 투입해 8회에 걸쳐 수색 작업을 했으나 단서를 찾지 못했다. 경찰은 윤 씨가 범죄에 연루되었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다각도에서 수사를 진행 중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지켜주셔서 감사하다”…10년째 소방서에 기부하는 ‘풀빵천사’
좋아요
개
코멘트
개
尹대통령, 종교지도자들 만나 “민생 문제 해결에 힘 모아달라”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수처 “이종섭 前장관 추가 대면 조사 반드시 필요”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