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美 군정 포고령에…” 제주4·3 억울한 옥살이 24명 재심 청구
뉴스1
업데이트
2021-05-20 13:26
2021년 5월 20일 13시 26분
입력
2021-05-20 13:25
2021년 5월 20일 13시 2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20일 제주지방법원 앞에서 제주4·3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제주4·3도민연대)와 제주4·3 일반재판 재심 청구인 24명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21.5.20/뉴스1© 뉴스1
미 군정의 폭거로 재판에 넘겨져 억울하게 옥살이를 했던 제주4·3 수형인과 그 유족들이 법원에 재심을 청구했다.
제주4·3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제주4·3도민연대)와 재심 청구인 24명은 20일 제주지방법원에 제주4·3 일반재판 재심 청구서를 제출했다.
제주4·3 관련 재심 청구는 2019년 1월과 10월, 지난해 4월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이번 재심 청구인들은 제주4·3의 도화선이 됐던 1947년 3·1절 발포사건 이후 미 군정이 행사한 포고령 등으로 검속돼 재판을 받았던 이들이다.
미 군정은 1947년 3월1일 제주북초등학교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서 경찰의 총격으로 6명이 사망하고 8명이 중상을 입는 3·1절 발포사건이 발생한 뒤 3·10 총파업이 이어지자 이를 폭동으로 규정하고 이에 가담한 제주도민들을 대대적으로 잡아들이기 시작했다.
당시 미 군정은 ‘점령지역의 공중 치안 질서의 안전을 기하기 위해 위반 시 사형 또는 엄벌에 처한다’ 등의 내용이 담긴 포고령을 행사했다.
이로 인해 1947년 3월15일부터 약 20일 간 제주에서는 무려 500여 명이 검거됐고, 이 가운데 250여 명은 재판에 회부됐다.
이번 재심 청구인 중 유일한 생존자인 고태명씨(90·제주시 구좌읍)는 재심 청구서 제출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어렸을 적 영문도 모른 채 경찰에 끌려가 온갖 고문을 당했다”며 “법원이 올바른 판단을 해 달라”고 호소했다.
제주4·3도민연대 관계자는 “이제 미 군정 아래 발생한 부당한 공권력의 피해는 사법정의의 이름으로 당당히 회복돼야 한다”며 “이번 재심 청구를 통해 73년 전 사건의 진상이 규명되고 피해자의 명예가 회복되는 역사적 판단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선거판 돌아온 박근혜…대구 상인들 “사랑합니다” 손하트
2
“이준석이로 드는 액은” 공연곡 논란에…5·18 행사위 ‘사과’
3
“아버지 이미 사망했는데”…손주에게 이어진 조부모 빚 [상속리포트]
4
李 “盧 못다 이룬 개혁 추진…결코 물러서지 않겠다”
5
YS 차남 김현철, 한동훈 지지…“보수 대개조 기대”
6
[속보]北내고향, 결승서 日 꺾고 우승…사상 첫 아시아 정상 등극
7
이스라엘에 공중급유기 50대 넘게 집결…美 공습 재개 임박했나
8
[속보]北내고향, 결승서 日 꺾고 우승…사상 첫 아시아 정상 등극
9
[김순덕의 도발]갑질보다 더한 ‘계급질’의 나라가 온다
10
조국 “김용남 ‘대부업체 의혹’ 민주 진영 선거 전체에 악영향”
1
‘스벅 불매’ 공직사회로 번져…“배달 않겠다” 라이더도 등돌렸다
2
신동욱 “하정우 화이팅”…논란 일자 “우정식당 화이팅 외친것”
3
李 “盧 못다 이룬 개혁 추진…결코 물러서지 않겠다”
4
“합의안 반대” DX조합원 1만명 늘자… 초기업노조 “투표 제외”
5
정원오, 구의역 참사 현장서 “안전”… 오세훈, 한강벨트 돌며 “주택 공급”
6
中지도에 靑-대통령 관저 등 보안시설 무더기 노출
7
李지지율 64%…취임 1년, 文이어 두 번째로 높아
8
‘유승준법’ 만드는 법무부…“병역의무 않고 이득만? 매국적 행위”
9
이스라엘군에 나포 한국인 2명 귀국… “얼굴 구타당해”
10
박민식 “한동훈은 보수 배신자” 韓 “朴, 하정우와 단일화한 셈”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선거판 돌아온 박근혜…대구 상인들 “사랑합니다” 손하트
2
“이준석이로 드는 액은” 공연곡 논란에…5·18 행사위 ‘사과’
3
“아버지 이미 사망했는데”…손주에게 이어진 조부모 빚 [상속리포트]
4
李 “盧 못다 이룬 개혁 추진…결코 물러서지 않겠다”
5
YS 차남 김현철, 한동훈 지지…“보수 대개조 기대”
6
[속보]北내고향, 결승서 日 꺾고 우승…사상 첫 아시아 정상 등극
7
이스라엘에 공중급유기 50대 넘게 집결…美 공습 재개 임박했나
8
[속보]北내고향, 결승서 日 꺾고 우승…사상 첫 아시아 정상 등극
9
[김순덕의 도발]갑질보다 더한 ‘계급질’의 나라가 온다
10
조국 “김용남 ‘대부업체 의혹’ 민주 진영 선거 전체에 악영향”
1
‘스벅 불매’ 공직사회로 번져…“배달 않겠다” 라이더도 등돌렸다
2
신동욱 “하정우 화이팅”…논란 일자 “우정식당 화이팅 외친것”
3
李 “盧 못다 이룬 개혁 추진…결코 물러서지 않겠다”
4
“합의안 반대” DX조합원 1만명 늘자… 초기업노조 “투표 제외”
5
정원오, 구의역 참사 현장서 “안전”… 오세훈, 한강벨트 돌며 “주택 공급”
6
中지도에 靑-대통령 관저 등 보안시설 무더기 노출
7
李지지율 64%…취임 1년, 文이어 두 번째로 높아
8
‘유승준법’ 만드는 법무부…“병역의무 않고 이득만? 매국적 행위”
9
이스라엘군에 나포 한국인 2명 귀국… “얼굴 구타당해”
10
박민식 “한동훈은 보수 배신자” 韓 “朴, 하정우와 단일화한 셈”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속보]北내고향, 결승서 日 꺾고 우승…사상 첫 아시아 정상 등극
“북핵능력 강화 비약적… 美 목표는 비핵화 아닌 핵사용 방지”
국힘, ‘김태흠 모두발언 삭제’ 대전MBC 고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