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복불복 음주단속?”…경찰서별 단속 차이 최대 ‘24배’
뉴시스(신문)
입력
2025-12-13 17:37
2025년 12월 13일 17시 3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11일 오후 인천 중구 월미도 인근 도로에서 중부경찰서 교통안전계 소속 경찰이 연말연시 불시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 2025.12.11. [인천=뉴시스]
경찰서별로 음주 단속 실적 차이가 최대 24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음주운전 처벌 기준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음에도 정작 단속 실적은 경찰서별로 큰 편차를 보였다.
특히 경찰청이 단속 통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지 않을 뿐 아니라, 전국 공통 기준조차 마련하지 않고 있는 점이 문제로 지적했다.
전국 경찰서를 정원(경찰관 수) 대비 단속 실적으로 비교하면 격차는 더욱 뚜렷하다. 상위 20개 경찰서는 연간 정원 1명당 평균 2~4건을 적발한 반면, 하위 20개 경찰서는 1명당 0.17건에 그쳤다.
실제로 정원 139명인 경찰서는 560건(정원당 4.03건)을 적발했지만, 정원 481명인 경찰서는 84건(정원당 0.17건)에 불과했다. 경찰 인력 규모와 관계없이 지역에 따라 단속 건수의 격차가 최대 24배까지 벌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이러한 실적 편차를 설명할 최소한의 기준조차 없다는 점이다.
정 의원이 “음주단속을 어떤 기준으로, 얼마나 자주 실시하는가”를 질의한 데 대해 경찰청은 ▲음주단속 횟수 등 관련 통계를 보유하지 않으며 ▲단속 기준도 “각 경찰서가 적절히 선정해 실시한다”고 답변했다.
정 의원은 “처벌 규정을 아무리 강화해도 단속이 일관되고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않으면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 범죄인 음주운전의 적발 가능성이 거주 지역에 따라 이렇게 달라지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찰서별 정원, 관할 인구, 도로교통 혼잡도, 지역 특성 등 여건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일정한 범위의 재량을 부여할 필요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합리적 재량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선 전국적인 기본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고 했다.
또 “지역별 여건 차이는 존재하지만, 국민 안전이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 구조적 모순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이란전 106일만에 종료…美·이란 “종전 합의문 19일 서명”
2
[천광암 칼럼]부정선거론에 올라탄 장동혁의 혹세무민
3
스페이스X 상장 잔치, 韓 ‘0주’… 공모 참여 미래에셋 1주도 못받아
4
李, 與에 “해결책 없이 편가르면 무능한 선동가”
5
靑내부 “정청래 ‘정권 짧다’ 발언은 협박, 여당이 정권 흔들어” 격앙
6
채무불이행 JTBC, 신용등급 강등…중앙일보도 하향
7
900도 화염속 뛰어든 소방로봇 ‘단비’, 1분에 2600L 물 뿜으며 불길 잡았다
8
“뒷골 땡겨”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확인해야 할 신호는?
9
K배터리-태양광 ‘빅뱅’ 온다…우주 데이터센터 산업 본격화
10
줄잇는 보조배터리 화재 ‘아찔’… 뜨거운 여름 ‘열폭주’ 주의보
1
“대안 없어” vs “사퇴해야”…의원총회 장동혁 거취 분수령
2
안민석 “‘참교육’ 교권보호국, 경기교육청에도”…공개 토론 제안
3
李, 與에 “해결책 없이 편가르면 무능한 선동가”
4
[천광암 칼럼]부정선거론에 올라탄 장동혁의 혹세무민
5
李 “참정권 침해 문제 악용해 부정선거 음모론 세력 고개들어”
6
나경원 “오세훈, 재선거해도 압승…6·3 부정선거, 책임은 李대통령”
7
한동훈에 패한 하정우 “수첩 들고 다시 구포시장으로”
8
鄭 “정권은 짧다”에…靑 내부 “대통령 탄핵 협박 아니냐” 분노
9
사퇴 요구에도 버티는 장동혁, 일부 지도부 “선관위 문제 집중” 감싸기
10
李 “참정권 침해 문제 악용해 부정선거 음모론 세력 고개들어”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이란전 106일만에 종료…美·이란 “종전 합의문 19일 서명”
2
[천광암 칼럼]부정선거론에 올라탄 장동혁의 혹세무민
3
스페이스X 상장 잔치, 韓 ‘0주’… 공모 참여 미래에셋 1주도 못받아
4
李, 與에 “해결책 없이 편가르면 무능한 선동가”
5
靑내부 “정청래 ‘정권 짧다’ 발언은 협박, 여당이 정권 흔들어” 격앙
6
채무불이행 JTBC, 신용등급 강등…중앙일보도 하향
7
900도 화염속 뛰어든 소방로봇 ‘단비’, 1분에 2600L 물 뿜으며 불길 잡았다
8
“뒷골 땡겨”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확인해야 할 신호는?
9
K배터리-태양광 ‘빅뱅’ 온다…우주 데이터센터 산업 본격화
10
줄잇는 보조배터리 화재 ‘아찔’… 뜨거운 여름 ‘열폭주’ 주의보
1
“대안 없어” vs “사퇴해야”…의원총회 장동혁 거취 분수령
2
안민석 “‘참교육’ 교권보호국, 경기교육청에도”…공개 토론 제안
3
李, 與에 “해결책 없이 편가르면 무능한 선동가”
4
[천광암 칼럼]부정선거론에 올라탄 장동혁의 혹세무민
5
李 “참정권 침해 문제 악용해 부정선거 음모론 세력 고개들어”
6
나경원 “오세훈, 재선거해도 압승…6·3 부정선거, 책임은 李대통령”
7
한동훈에 패한 하정우 “수첩 들고 다시 구포시장으로”
8
鄭 “정권은 짧다”에…靑 내부 “대통령 탄핵 협박 아니냐” 분노
9
사퇴 요구에도 버티는 장동혁, 일부 지도부 “선관위 문제 집중” 감싸기
10
李 “참정권 침해 문제 악용해 부정선거 음모론 세력 고개들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줄잇는 보조배터리 화재 ‘아찔’… 뜨거운 여름 ‘열폭주’ 주의보
[단독]“필로폰 비싸게 밀매되는 韓, 국제 표적될 우려”
민영주택 청약에도 ‘신생아 특공’… 결혼기간 상관없이 신청 가능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