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혁신 대학으로 뽑혀 자율주행-AI 등 신산업 인재 양성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5월 13일 03시 00분


코멘트

[위기에 빛나는 충청권 대학]

국립 한밭대는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 일체 혁신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진화형 인재 양성 대학, 기업가적 대학, 글로컬 강소대학, 지속 발전형 대학 등 4대 전략목표를 실현해 가고 있다.

2019년부터 적용한 C+U200 졸업 이수제도와 HBNU 인재인증제의 도입은 교육체계 변화의 그 중심에 있다. 정규 및 비교과 과정의 이수 내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을 포상하는 제도다.

아울러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과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 대학 및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돼 스마트 팩토리, 자율주행차, 드론 및 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신산업 인재를 키워나가고 있다.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인증대학으로 검증받아 학생들이 세계로 나가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글로벌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 35개국 153개 대학과 매년 100명이 넘는 학생이 교류하고 있다. 이러한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국립대학육성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 대학사업,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평생교육 체제 지원사업,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창업교육우수대학, 대학일자리센터 지원사업,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 등 국가의 각종 재정지원사업과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왔다.

최병욱 총장은 “산학 일체 특성화 대학이라는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스스로 변화하고 도전해 나가는 진취적인 대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위기에 빛나는 충청권 대학#교육#대학#한밭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