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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양주 주상복합 불…1시간 넘게 시커먼 연기, 불길 ‘활활’
뉴스1
업데이트
2021-04-10 18:24
2021년 4월 10일 18시 24분
입력
2021-04-10 18:22
2021년 4월 10일 1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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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4시35분께 경기 남양주시 도농동의 주상복합건물에서 불이 났다. (사진 및 영상제공=남양주시민) © 뉴스1
10일 오후 4시35분께 경기 남양주시 도농동 도농역 인근 부영애시앙 주상복합상가건물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13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 대응 2단계는 인접 소방서를 포함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난 지 1시간이 넘은 시간까지도 불길이 거세 초기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여부도 확인하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주민들에 따르면 사고 당시 주말이라 이 건물 지하 이마트에는 장을 보던 인파로 크게 붐볐으며, 불이 난 직후 대피 과정에서 상당한 혼선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 주민은 “불이 난 건물에 있는 이마트에서 탈출했는데, 이마트 방송과 사이렌이 다소 늦었다”며 “장보던 사람이 많았다. 나는 차량을 놓고 달려나왔는데 다른 사람들은 무사한 지 걱정이 크다”고 우려했다.
이 건물에는 지하에 이마트가 있고, 지상 1~2층에는 50여개의 소규모 상가들이 입점해있다. 또한 364세대 부영아파트와 연결돼 있다.
이 불로 경의중앙선 전동차도 인근 도농역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 중이다.
일대에 자욱한 연기가 퍼지면서 남양주시는 지역민들에게 재난안전문자를 보내 “도농로24(부영애시앙주상복합) 화재 발생. 이 지역을 우회하여 주시고 인근주민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바란다”고 당부했다.
불은 이 건물에 입점한 식당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들은 “상가건물의 식당 내부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고 목격담을 SNS를 통해 전하고 있다.
(남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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