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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버스 음란행위 들통 40대, 기사가 문닫아 하차 실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3-24 11:15
2021년 3월 24일 11시 15분
입력
2021-03-24 10:59
2021년 3월 24일 10시 59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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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뉴스)
시내버스 안에서 여성 승객을 보며 음란행위를 하던 40대 남성이 버스기사의 기지로 하차에 실패해 현장에서 붙잡혔다.
23일 SBS ‘8뉴스’는 지난 20일 대구의 한 시내버스에서 일어난 일을 폐쇄회로(CC)TV 영상으로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늦은 밤 버스 뒷좌석에 타고 있던 여성이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황급히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러자 옆자리에 있던 남성이 바지춤을 추스르며 따라 내리려 했다.
위협을 느낀 여성이 버스기사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남성은 뒷문으로 도주를 시도했다.
버스기사는 남성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재빨리 버스 문을 닫고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자 남성은 화장실이 급하다며 뒷문을 발로 차고 창문을 열어 도망가려 했다.
수차례 도주와 사건 무마를 시도하던 이 남성은 결국 10여 분 후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버스기사는 “(여성 승객의) 얘기를 듣자마자 무조건 잡아야 되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남성은 과거에도 수차례 유사한 범행을 저질러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해 공연음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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