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446명…나흘만에 400명대

  • 동아닷컴
  • 입력 2021년 2월 20일 09시 40분


코멘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만에 다시 400명대로 내려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446명이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6,574명(해외유입 6,869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은 414명, 해외유입은 32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561명)보다 115명 줄어들면서 지난 16일(457명) 이후 나흘 만에 4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발생은 지역별로 서울 119명, 경기 161명, 인천 35명 등 수도권에서만 315명이 나왔다.

이 밖에 충북 16명, 경북 16명, 부산 14명, 충남 12명, 대구 9명, 경남 8명, 전북 8명, 전남 8명, 강원 3명, 제주 2명, 대전 2명, 광주 1명 등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울산과 세종을 제외한 곳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은 지역사회에서 25명, 검역단계에서 7명이 확인됐다. 외국인 22명, 내국인 10명이다. 유입국가는 아시아(중국외) 14명, 유럽 6명, 아메리카 6명, 아프리카 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70명으로 총 77,083명(89.04%)이 격리해제됐다. 현재 7938명이 격리 중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156명이다.

사망자는 3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1,553명(치명률 1.79%)이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