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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인 추정 남성 4명 화성서 대낮 묻지마 집단폭력…경찰, 수사
뉴스1
업데이트
2021-02-09 12:08
2021년 2월 9일 12시 08분
입력
2021-02-09 12:06
2021년 2월 9일 12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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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게시된 화성 남양 집단폭행 영상 캡처. © 뉴스1
러시아 국적으로 추정되는 건장한 성인 남성 4명이 대낮 거리에서 묻지마 집단폭력을 행사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게시된 ‘화성 남양 러시아 묻지마 폭행’ 영상을 확보해 집단 폭력을 행사한 남성들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게시된 59초짜리 해당 영상에는 러시아 국적 추정 남성 4명이 도로를 서행하던 승용차를 향해 돌진해 둔기 등으로 차량을 파손하고 탑승자를 위협하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차량 안에는 러시아 국적 A씨와 우크라이나 국적 B씨가 타고 있었다. 위험을 느낀 A씨와 B씨는 도주를 시도했으나 신원불상의 남성들에 의해 제지됐고 이후 집단폭행을 당해 손목이 부러지고 머리 부위에 타박상을 입는 등 부상을 당했다.
경찰은 현재 피해자 신병을 확보해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 발생 시각은 8일 오후 4시50분쯤으로 추정됐다.
피해자들은 가해 남성들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폭력을 행사한 가해자들을 추적하기 위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은 범인을 검거해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화성=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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