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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에 길 잃는 꿀벌들’…꿀 찾는 비행시간 1.7배로 늘어
뉴시스
업데이트
2021-02-03 11:37
2021년 2월 3일 11시 37분
입력
2021-02-03 11:36
2021년 2월 3일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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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초미세먼지 농도와 꿀벌 비행시간 세계 첫 확인
미세먼지가 꿀벌에게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황사가 발생하기 전과 후의 꿀벌(Apis mellifera L.) 비행시간을 추적 조사한 결과, 초미세먼지 농도가 1㎍/㎥ 증가하면 벌이 꽃의 꿀을 얻기 위해 식물을 찾는 시간이 32분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꿀벌의 평균 비행시간은 황사 이전엔 45분이었으나 고농도 이후에는 77분으로 평소보다 비행 시각이 1.7배 증가했다.
또 황사 발생 이후에도 꿀벌의 길 찾기 능력은 완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비행시간이 평균 71%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황사의 발생과 상관없이 대기 중 초미세먼지가 남아 있다면 꿀벌의 비행 시간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세계 첫 연구결과다.
연구원은 우리나라의 경우 봄철에 초미세먼지 고농도가 빈번하게 발생해 봄철 꿀벌의 정상적인 채밀 활동에 영향을 받아 벌꿀 생산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중국 북경식물원에서 지난 2017년 4월 27일부터 5월 7일까지 꿀벌 400마리에게 무선주파수식별장치(RFID)를 표식한 뒤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전후 꿀벌의 비행시간을 비교한 결과로 국립산림과학원과 서울대학교 정수종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로 진행됐다.
연구결과는 생태와 진화 분야의 저명 국제 저널 ‘Ecology and Evolution’에 지난달 23일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논문 주저자인 조유리 서울대 박사과정 연구원은 “미세먼지로 인한 화분 매개자 활동에 관한 연구는 이번이 세계 최초”라면서 “미세먼지로 인해 생태계가 어떠한 영향을 받는지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박찬열 연구관은 “봄철 빈발하는 미세먼지로 양봉농가가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전국에 설치된 산림미세먼지 측정넷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이 산림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장기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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