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판/단신]인천세관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2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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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세관, 인천중소벤처기업청, 인천시 등 6개 기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한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통관 교육, 온라인 플랫폼 산학협력 예산 지원을 해준다.

■ 부천시는 시민 제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정발전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한편 정책 아이디어 발굴단,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을 운영한다. 공무원이 우수 제안을 하면 인사 특전도 준다. 수시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제안을 받고 있으며 심사를 거쳐 최대 1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 인천 강화군은 ‘강화 원도심 스토리워크(원도심 도보여행)’가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3년부터 2년마다 공동으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하는 대표 관광지 100곳을 한국 관광 100선으로 선정하고 있다. 강화 원도심 스토리워크는 고려 고종이 강화도로 천도하면서 축조한 강화산성을 중심으로 용흥궁 공원, 성공회 강화성당, 조양방직, 소창체험관 등을 걸으면서 답사할 수 있는 도보길이다.

■ 인천대 산학협력단은 ‘에너지 고효율화 네트워크 기술’이 특허청 ‘제품기반 지식재산 패키지 구축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협력단은 앞으로 이 기술을 테마로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뒤 기업체에 기술 이전을 해주기로 헸다. 옥우석 산학협력단장은 “에너지 고효율화에 기여하기 위해 대학이 보유한 우수 공공기술을 기업에 이전해준다”고 말했다.
#인천세관#부천시#강화군#인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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