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새 서울 학생 확진자 21명 추가…교직원 10명도 확진

  • 뉴스1
  • 입력 2020년 12월 17일 14시 36분


코멘트
17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에서 관계자들이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있다./뉴스1 © News1
17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에서 관계자들이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있다./뉴스1 © News1
하루 사이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학생이 21명 추가로 나왔다.

1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서울 신규 학생 확진자는 21명이다.

현재까지 서울에서 누적 학생 확진자는 761명으로 늘었다. 현재 291명이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를 학교급별로 보면 고등학생이 1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초등학생이 7명이었으며 중학생 3명, 유치원생 1명 순으로 발생했다.

확진 학생 대부분이 자가격리 중이거나 소속 학교가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교내 접촉이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5개교에서 원격수업 전환 이전 확진 학생이 등교한 것으로 파악돼 역학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 확진자에 더해 교직원 확진자도 10명 추가로 발생했다.

중학교 교직원이 7명으로 가장 많았다. 나머지는 초등학교 2명과 고등학교 1명이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