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수가 349명 확인돼 누적 3만1353명(해외유입 4453명)이 됐다고 밝혔다.
앞서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313명→343명→363명→386명→330명)동안 300명대를 이어갔다. 전날엔 271명으로 다소 줄었다. 보통 진단검사 수가 감소하는 주말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전북 14명 △경북 9명 △전남 7명 △충남 7명 △부산 6명 등 많은 지역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의 여파가 지속됐다. 17개시도 중에 대전만 신규 확진자가 없었다.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다. 중국 외 아시아 지역과 아메리카 지역에서 각각 11명씩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유럽 6명, 아프리카 1명 등이다. 이들 중 10명은 검역단계에서, 나머지 19명은 지역사회 단계에서 확인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83명이다. 누적 2만6722명(85.23%)이 격리해제돼 현재 412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79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510명(치명률 1.63%)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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