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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사방’ 관련 조사받던 40대 극단적 선택…유서 없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11-11 10:03
2020년 11월 11일 10시 03분
입력
2020-11-11 09:54
2020년 11월 11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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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GettyImagesBank
아동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등 디지털 성범죄 관련 경찰 조사를 받던 4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전북 진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진안군 성수면 한 자동차 안에서 40대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A 씨는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소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A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동기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디지털 성범죄 관련 피의자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박사방’ 무료회원으로 파악돼 경찰에 입건된 B 씨(22)는 지난달 21일 경기 안산 자택에서 목숨을 끊었다.
지난 4월엔 40대 C 씨가 서울 영동대교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C 씨는 “박사방 사건 때문에 죄책감이 든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달 말 기준 박사방 무료회원 305명, n번방 성 착취물 소지자 720명의 신원을 특정하고 관련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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