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50주기 추모문화제 열려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1월 7일 03시 00분


코멘트
서울시는 6일 종로구 청계천 전태일다리(버들다리)에서 전태일 열사 50주기 추모문화제를 열었다. 이날 열린 추모문화제는 전태일 추모의 달(지난달 14일∼이달 15일)을 맞아 열렸다. 추모 행사는 양대 노총 조합원과 시민 등으로 구성된 이소선합창단의 ‘영원한 노동자’ 합창 공연, 전태일 열사 어머니인 고 이소선 여사의 영상 메시지 상영, 시민 300명의 추모곡 영상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김우영 서울시 정무부시장, 전태일 열사의 동생인 전순옥 전 의원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10∼12일 전태일기념관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전태일 50주기 국제포럼도 개최한다.
 
김하경 기자 whatsup@donga.com
#전태일 50주기 추모문화제#전태일 추모의 달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