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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술접대 의혹’ 전관 변호사 영수증 공개…김봉현 “측은하다”
뉴스1
업데이트
2020-10-30 20:17
2020년 10월 30일 20시 17분
입력
2020-10-30 20:16
2020년 10월 30일 2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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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의 모습. 2020.10.21/뉴스1 © News1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46)이 검사 술접대 주선자로 지목한 A변호사가 영수증 내역까지 공개하면서 반박에 나서자 김 전 회장은 “측은하다”는 뜻을 전했다.
앞서 김 전 회장은 2차 옥중 편지에서 “지난해 검찰 수사관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과 관련해 A변호사가 윤석열 총장을 모시고 상갓집에 다녀왔다는 말을 전해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30일 A변호사의 지난해 12월2일 카드 내역에 따르면 A변호사는 당일 오후 7시47분 서울 서초구에 있는 음식점에서 자신의 카드를 사용했다.
윤 총장은 당시 6시30분께부터 오후 9시께까지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백모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수사관의 빈소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A변호사가 영수증을 공개하며 윤 총장과 장례식장에 간 적이 없다는 주장을 내놓은 것이다.
이에 김 전 회장 측은 A변호사가 상갓집 관련 영수증을 공개한 것을 보고 “측은하다는 생각마저 든다”는 뜻을 밝혔다.
또 현직 검사 술접대의 주선자로 지목되자 “현직 검사가 아닌 검찰 출신 변호사와 술을 마셨다”고 부인한 A변호사에 대해 김 전 회장은 “자신의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A변호사야말로 후배 변호사들과 술자리를 가졌다는 날짜를 지금 당장 제시해봐라”고 재반박했다.
김 전 회장은 옥중 편지에서 1차 옥중 편지에서 A변호사와 현직 검사 3명에게 1000만원 상당의 술접대를 했다는 취지의 폭로를 한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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