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서 고병원성 AI 발생…30일부터 가금류 수입 전면금지

뉴스1 입력 2020-10-30 18:49수정 2020-10-3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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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 이어 경기 용인시에서도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된 가운데 29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백암면 청미천 인근 양계 농가에서 용인축산농협 관계자가 차량을 이용해 방역하고 있다. 2020.10.29/뉴스1 © News1
30일 네덜란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면서 정부가 국내로 수입되는 네덜란드산 닭, 오리 등 가금류의 수입을 금지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부터 네덜란드산 가금, 가금육의 수입을 금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입금지는 네덜란드가 남동부 헬데를란트 육계농장에서 HPAI(H5형)가 확인됐다고 발표한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살아있는 가금(애완조류 및 야생조류 포함)과 Δ가금 초생추(병아리) Δ가금종란, 식용란 Δ닭고기, 오리고기 등 네덜란드산 가금육과 가금생산물의 수입이 30일부터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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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네덜란드에서는 가금육으로 냉동닭발 23톤이 1회 수입됐으며 초생추 4건 14만4946마리와 앵무새 10건 670마리, 기타 3건 14마리의 가금·조류가 수입됐다.

농식품부는 최근 국내에서도 천안시 봉강천, 용인시 청미천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되고 중국, 대만 등 주변국과 유럽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국에 대한 국경검역을 지속 강화겠다고 밝혔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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