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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예수중심교회 확진자 22명…인천·전북서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10-30 17:33
2020년 10월 30일 17시 33분
입력
2020-10-30 17:26
2020년 10월 30일 17시 26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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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대구예수중심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으로 파악됐다.
질병관리청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대구 서구 대구예수중심교회 관련 코로나19 환자는 2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도가 19명, 접촉자는 3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 20명 ▲인천 1명 ▲전북 1명이다.
대구예수중심교회 관련 첫 확진 판정은 지난 27일 나왔다. 대구 동구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이후 ▲28일 3명 ▲29일 12명 ▲30일 6명이 차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탓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대구시는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10월 중 해당 교회를 방문하신 분은 확진자와의 접촉 가능성이 있다”며 “반드시 외출을 자제하고 가까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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