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찾은 尹총장 “檢개혁 목표는 공정과 평등”

배석준 기자 , 위은지 기자 입력 2020-10-30 03:00수정 2020-10-3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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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국감이후 첫 공개일정 “검찰가족 등 두드려주러 왔다”
윤석열 검찰총장(왼쪽)이 29일 오후 일선 검사들과 간담회를 갖기 위해 대전지방검찰청을 방문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전국 검찰청 순회 간담회를 8개월 만에 재개한 것이다. 대전=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검찰 개혁의 비전과 목표는 형사법 집행 과정에서 공정과 평등을 보장하는 것이다.”

29일 대전고검·지검을 방문한 윤석열 검찰총장은 일선 검사들과의 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윤 총장의 대전 방문은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 이후 첫 공개 일정이다. 대검은 올 2월 부산과 광주 방문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중단됐던 업무 순시를 8개월 만에 재개한 것이라고 밝혔다.

윤 총장은 29일 오후 3시 29분경 대전검찰청사에 도착해 강남일 대전고검장, 이두봉 대전지검장과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눴다. 그는 취재진에게 “나도 과거에 여기서 근무를 했다”며 “우리 대전 검찰 가족들이 어떻게 근무하고 있는지 총장으로서 직접 눈으로 보고 애로사항도 들어 보고 등도 두드려 주려 한다”고 말했다.

대전지검은 감사원의 ‘월성 원전 폐쇄 감사’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을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 중이다. 해당 사건은 특별수사를 전담하는 대전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상현)에 배당됐다. 이 부장검사는 윤 총장과 함께 2013년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 등을 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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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석준 eulius@donga.com·위은지 기자
#대전#윤석열#공정#평등#공개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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