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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돗물 유충은 ‘깔따구류 유충’…“구체적 종류 확인 중”
뉴스1
업데이트
2020-10-22 15:17
2020년 10월 22일 15시 17분
입력
2020-10-22 15:15
2020년 10월 22일 15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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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돗물에 발견된 유충(서귀포시 제공)© 뉴스1
제주 수돗물에서 발견된 유충은 ‘깔따구류 유충’으로 보인다는 전문기관의 의견이 나왔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제주도에서 의뢰한 수돗물 유충을 조사한 결과 깔따구류 유충으로 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제주에서 보낸 11개 시료, 26개 개체를 검사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1차적으로 형태는 깔따구류 유충으로 보이고 구체적으로 어떤 종류인지는 유전자 검사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깔따구류는 우리나라에만 330종이 서식하고 있다.
앞서 인천에서는 등깔따구와 안개무늬깔따구 등이 발견된 바 있다.
국립생물자원관 관계자는 “깔따구 유충은 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발생할 수 있는 흔한 유충이지만 수돗물에서 왜 발견됐는지는 역학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제주도에서 접수한 수돗물 유충 발생 신고는 28건이다.
유충이 발생한 지역은 모두 서귀포 동(洞) 지역이고 강정정수장에서 수돗물을 공급받는다는 것이다.
강정정수장은 하루 2만5000톤의 수돗물을 서귀포 동지역 약 3만1000여 명에게 공급하고 있다.
(제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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