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1명 교직원 1명 확진자 추가…등교중단 학교 27곳으로 늘어

  • 뉴스1
  • 입력 2020년 10월 16일 14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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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뉴스1 © News1
서울 중랑구 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뉴스1 © News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6일 전국 4개 시·도 27개 학교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가 전날(20곳)보다 7곳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1곳으로 가장 많다. 강원 7곳, 대전 5곳, 경기 4곳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14곳, 유치원 5곳, 중학교 5곳, 고등학교 2곳, 각종학교 1곳이다.

지난 5월20일 순차적 등교수업이 시작된 후 전날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학생은 635명, 교직원은 132명 등 총 767명이다. 전날 집계 때보다 학생 1명, 교직원 1명이 늘었다.

전날(15일)에는 학생·교직원 추가 확진자가 1명도 나오지 않았으나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 1명과 지난 14일 확진된 교직원 1명이 뒤늦게 통계에 반영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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