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159자 국감 인사말’…“귀한 말씀 새겨 발전 계기로”

  • 뉴스1
  • 입력 2020년 10월 12일 11시 15분


코멘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2020.10.12/뉴스1 © News1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2020.10.12/뉴스1 © News1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국정감사에서 제시하는 위원님들의 귀한 말씀을 깊기 새기고 업무에 충실히 반영해 더욱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추 장관은 12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법무·검찰의 발전을 위해 애정을 갖고 세심히 살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예정된 본인의 자녀 의혹 등에 대한 날이 선 공방을 의식한 듯 인사말을 짧게 마쳤다. 의원들에 대한 통상적인 인사를 포함해 159자로 부처 장관의 국감 인사말로는 매우 짧은 편에 속한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